갤럭시 탭프로 8.4 리퍼비쉬 간단 사용기

지난 10월 3일에 산 라쿠텐발 삼성 갤럭시탭  프로 8.4 리버비쉬를 받고 잠깐 써봤습니다.

▲ 간단한 하얀 박스에 담겨져왔습니다.

▲ 옆에는 리퍼비쉬라고 크게 적어놨네요. ㅎㅎ

▲ 열어보니 바로 본체가 나옵니다.

충격보호 뽁뽁이도 없이 미국에서 날아왔네요 ㅠㅠ

▲ 그래도 본체는 멀쩡합니다. ㅎㅎ

충전기, 케이블, 간단 설명서, 리퍼 90일 워런티 등이 있습니다.

▲ 충전기를 자세히 보니 특이하게 5.3V에 2A 출력이군요. ㅎㅎ

충전이 매우 빠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기는 완전 새것입니다.

▲ 케이블도 거의 새것과 다름없었습니다.

▲ LCD 화면 부분입니다. 기스 zero입니다. ^^ 초양품이네요.

▲ 오른쪽 부분입니다. 전원버튼, 볼륨버튼, 적외선 입출력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 갤럭시 탭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얇아졌습니다.

▲ 윗 부분은 3.5mm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 밑 부분은 스피커와 충전기 잭이 있습니다.

탭프로 8.4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 스피커 부분입니다.

보통 스피커는 영상을 볼 때 제일 많이 있는데, 그럴 경우 한쪽 면에서만 소리가 나옵니다.

스테레오도 아니고, 가로로 잡으면 스피커를 가리기 쉽습니다. ㅠㅠ

▲ 왼쪽에는 MicroSD카드 꼽는 부분이 있습니다.

▲ 뒷면은 가죽느낌의 플라스틱이고, 리퍼비쉬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 만질수록 신기한 느낌입니다. 모서리에 박음질 모형도 나름 이쁩니다.

▲ 액정보호필름도 샀습니다. 록시벨 올레포빅 제품인데요.

호후필름이 너무 비싸서 -_-;;; 질렀습니다.

제품 링크 : http://storefarm.naver.com/bessi/products/241288414

배송비 포함 올레포빅 2장에 6300원이니 나름 무난합니다.

참고로 케이스도 저렴한 넘으로 질렀는데 이건 내일 올 것 같네요. 

http://storefarm.naver.com/della/products/239248250

배송비 포함 7800원입니다.

이제 본격 화면을 볼 차례입니다.

▲ 첫화면입니다. 파란색 배경화면이 인상적입니다.

가까이에서 볼까요?

▲ 위 사진은 잠금화면을 가까이에서 찍은 것인데요.

자세히 봐도 정말 인쇄물을 보는 기분입니다.

정말 선명합니다.

▲ 크롬에서 제 홈페이지를 본 모습입니다.

▲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이 글자가 정말 깨끗하고, 선명하다는 것입니다.

▲ 아이콘도 정말 선명하고 깔끔합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게 정말 아쉽네요.

▲ 30분 투자해서 액정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

아무래도 저가형이다보니 얇아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장점

8.4인치 LCD 끝판왕 화질

가벼움

나름 무난한 배터리

마법의 가격 $199.99 - 부가세, 배송비 포함 대략 23만원

단점

밑에 있는 두개의 스피커

베젤이 얇아서 손에 쥐기 불편함

계속 들고 있기 은근 무거움

A/S는 구미에서 3주 정도 소요 됨.

총평

8.4인치 중에서는 가성비 최고인 것 같습니다.

리퍼비쉬는 복불복이 있어 조금 꺼려지지만 가격이 용서하니 괜찮습니다.

게임이나 영화, 간단한 인터넷 서핑 등에 최적화 된 것 같습니다.

나름 가볍고, 빠르고, 화질 좋은 무난한 태블릿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