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바일 키보드 수령기 및 간단 사용기

지난 5월 13일에 구입기를 올렸었는데(http://www.wsgvet.com/bbs/board.php?bo_table=blog&wr_id=305)

10일만에 받았네요 ㅎㅎ

그럼 바로 수령기로 고고싱!

참고로 이 사용기도 모바일 키보드로 작성 중입니다.

박스에 수상한 파손이 있었지만!

내용물엔 별 이상없습니다. ㅎㅎ

그냥 새것이네요.

짜잔~!

델 베뉴 11 프로 전용 모바일 키보드입니다.

간지가 좔좔 흐르네요.

마감도 좋구요.

바닥과 마찰이 있는 부분은 약간 튀어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약간 무겁네요 ㅠㅠ

베뉴 본체와 결합되는 부분이구요,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포트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합한 상태에서는 모바일 키보드 충전포트가 가려지는군요 ㅠㅠ

합체하기 직전!!

양쪽 결합 부분이 딸깍 소리나게 끼워줍니다.

합체완료!!

델 베뉴 오른쪽 부분인데요. 살짝 유격이 있지만 무난한 수준입니다.

두께는 많이 두껍네요 ㅠㅠ

왼쪽은 잘 붙는데 오른쪽이 살짝 유격이 있네요 ㅠㅠ 2mm 정도되는 듯 한데요.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ㅎ

최대한 기울여봤습니다.

조금만 더 기울여지면 좋을 것 같긴한데요.

착탈식이라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책상위에 올리면 괜찮을 것 같네요.

실제 바라보는 모습.

무난무난하고 그냥 노트북 그 자체입니다.

장점

베뉴 11 프로 전용이라 마감이 좋고 일체형의 느낌이 난다.

키보드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터치패드의 민감도도 적당하다.

배터리가 들어있어 기존 베뉴 배터리 수명을 50% 더 늘려준다.

키보드를 접으면 베뉴가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들어간다. (열면 바로 깨어난다)

터치패드 스크롤이 잘된다. (두손가락으로 드래그하니 잘 되네요!!)

베뉴 11 프로를 완성 시켜준다.

단점

비싸다 (리퍼가 $90)

베뉴 11 프로 전용이라 중고가를 제대로 못받을 가능성이 높다.

무겁다. (배터리가 들어있어 아무래도 ㅠㅠ)

생각보다 두께가 있다. (베뉴 11 프로가 그냥 2개가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베뉴 11 프로 전용 모바일키보드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