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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Cloud Mirror의 디스크 RAID 개념에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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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의 해당 글에도 댓글을 달았는데, 혹시 확인 못하실까봐 별도로 질답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립니다.

(http://www.wsgvet.com/bbs/board.php?bo_table=iomega&wr_id=902#c_1608)

이번에 마이클라우드 미러를 구매하였습니다. RAID0과 1은 고려하지 않고 있구요.

JBOD와 스패닝의 개념이 명확히 서지 않아 질문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아니라면 어떤게 맞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RAID 0는 이론상 속도의 장점 대신 디스크 하나가 나가면 모든 데이터 날아감.

RAID 1은 미러링 개념인 것은 알겠습니다. 

JBOD는 여러 하드를 한 볼륨인 것처럼 묶지만 실제론 별도로 사용하면서 디스크에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기록. 혹시 자료가 나간 하드가 있더라도 해당 하드의 자료에만 문제가 생긴다.

스패닝은 RAID 0처럼 실제로 한 볼륨으로 묶어 사용하지만 JBOD처럼 순차적인 데이터 기록 방식. 


대신 섹터를 이어붙여서 자료를 저장하는게 가능해서 JBOD 대비 용량 낭비(남은 공간보다 큰 파일은 첫번째 하드로 안들어가고 다음 하드로 넘어가는 JBOD?)가 적다. 


단 RAID 0처럼 하드가 나가면 통채로 깨진다. 혹은 결합된 섹터 부위에 걸친 데이터는 깨진다.

이렇게 이해하면 맞는 걸까요?

자료는 직접 별도로 중요도에 따라 백업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미러링은 하지 않고 그렇다고 하드 하나가 나갈 때마다 나머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상태는 피하고 싶습니다. (RAID 0)

이렇다면 JBOD와 스패닝중 어떤게 맞는걸까요? 용어 개념이 명확히 서질 않아 헷갈립니다.

답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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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우성군님의 댓글

JBOD가 맞을 것 같네요.

저도 스패닝과의 차이점은 명확하게 알아보지 않았습니다만

JBOD는 두 디스크간 간섭이 없으므로 더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중요한 데이터라면 3중 백업 정도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세레니떼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JBOD로 선택해서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심각한 불량이라면 LED로 상태 판단이 되겠지만...

약소한 초기불량? 배드섹터 등을 본격적인 사용전에 검사해보고 싶은데요.

설정 - 유틸리티의 전체 테스트를 해보려 했는데 이를 느린 포맷이라고 명시해두신 것을 봐서요.

일단 이 옵션을 제외한 다른 검사 종류들은 전부 시행해봤고 통과는 했습니다. 다만 배드섹터 판단을 하는 테스트는 못본 것 같구요.

SMART 검사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현재 하드가 정상인지(주로 배드섹터)를 확인할 방법은 시스템 내부에선 없는건가요?

우성군님의 댓글의 댓글

네... 내부에선 확인할 수 없네요.

보통 데비안에서는

smartctl ––health /dev/sda

위와 같은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는데... SSH에서 넣을 수 없는 명령어라서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세레니떼님의 댓글의 댓글

100% 정확하게 기계적으로 신뢰할 값은 아니지만...

어디선가 본 바로는 S.M.A.R.T 데이터의 Offline_Uncorrectable로 어느 정도 배드 섹터 판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세레니떼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대시보드?에서 스토리지 - 디스크 상태에 각 HDD의 S.M.A.R.T. 데이터를 볼 수 있더라구요.

이제 어느 정도 기본 바탕은 준비되었으니 자료 정리하면서 우성군님 블로그의 팁들로 본격적인 활용법을 모색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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