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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Cloud EX2 수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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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좋은 기회가 와서 My Cloud EX2 (이하EX2)를 리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뷰는 기존의 My Book Live, My Cloud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장점은 장점대로 단점은 단점대로 정확하게 적을 예정입니다.



1. 수령기




▲ 엄청나게 큰 박스가 왔습니다.




 뽁뽁이로 감싸져있군요!




 돼지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는 4TB 버전을 받았는데요.


2TB가 2개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6TB 버전은 3TB가 두개, 8TB 버전은 4TB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포장은 매우 튼튼하게 되어있습니다.


살짝 던져도 기기에 무리없을정도네요.




 큰 박스에서 나온 것치곤 별로 안들어있습니다. ㅎㅎ


간단설명서, 워런티, 어뎁터 설명서가 있구요.


기기 본체,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뎁터, 전원 어뎁터, CAT5E LAN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퀵 가이드인데요. My Cloud에서도 그렇듯이 EX2에서도 같은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데스크탑이나 폰에서 접속 가능합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그냥 http://wdmycloudEX2 라고만 넣어도 바로 접속이 됩니다.




 전원 어뎁터입니다.


12V에 3A니깐 36W급입니다.


하드 두개에 메인보드 하나이기 때문에 엄청 적은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구성으로 조합해보았습니다.




 합체!!




 500ml 생수와의 비교.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눕혀서 비교해보았습니다.






 뒷면에는 LAN포트 1개와 USB3.0포트가 2개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 MAC어드레스, 전원포트가 있습니다.






 윗면에는 하드가 보입니다.


오른쪽을 누르면 윗 뚜껑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밑면에는 타공망이 있어 열순환이 쉽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2. HDD 탈거하기




 외국 리뷰사이트에서 구한 분해 사진입니다. (출처 : http://www.smallnetbuilder.com/nas/nas-reviews/32357-wd-my-cloud-ex2-reviewed?start=1)


소음이 거의 없어 FAN이 없는 줄 알았네요.


FAN크기도 소형이구요. 실제 FAN이 돌아가도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케이스가 소음을 막는 역할도 하는 것 같구요.


다만 하드 자체 진동음은 있습니다.


이건 케이스가 작은 탓에 하드진동을 억제할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윗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HDD탈거는 매우 쉽습니다.


손으로 앞부분의 걸쇠를 풀고, 위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올리면 하드가 툭 빠집니다.




 NAS용으로 최적화된 RED하드입니다.


올해 2월에 생산된 싱싱한 하드입니다.





 살짝 안을 들여다보니 CPU가 보입니다.






 메인보드의 전지가 보이는군요.






 위에 소개해드렸던 외국사이트의 메인보드 사진입니다.


CPU는 Marvell Armada 370 @ 1.2 GHz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실제 구동사진입니다.


최고의 전송속도를 위해 ASUS RT-AC66R과 CAT6 선으로 연결했습니다.






 구동 중일 때 LED모습입니다.


절전모드에서는 밑에 두LED가 꺼집니다.






 증명사진 하나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상 WD My Cloud EX2 수령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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